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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그레이브스병 최근 모습 충격

김거물 2016. 12. 16. 16:28

중국 최고의 액션 배우 이연걸 사범의 최근 사진이 공개되어 충격을 받았다.


실제 나이와 달리 이연걸 사범의 모습은 70대의 노인 같았기 때문.







이연걸 사범은 한 차례의 이혼과 척추부상 등으로 고생을 하다가 2013년도 그레이브스 병이라 불리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까지 겹치자 배우 활동이 뜸했다.


대신 공익과 종교 활동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연걸 사범의 사진이 공개된 직후 황비홍의 모습을 기억하는 그의 많은 팬들은 우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사실, 이연걸은 6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치자면 54세에 불과하다. 60도 안 된 것이다.


이경규 보다도 어리다.







젊은 시절의 이연걸 사범.







이연걸 사범의 홍콩 친구가 이연걸은 잘 지내고 있으며 꾸미지 않아서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밝혀 팬들은 다소 안심하고는 있으나, 아마도 예전 같은 특유의 전통 무협 액션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연걸 사범이야말로 짜가가 판치는 중국 무협 액션의 대가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 큰 것 같다.



성룡도 늙고 홍금보는 살찌고, 이연걸은 병들고...







어느덧 60대 중반에 접어든 성룡






주윤발도 60대






중국의 영웅들이 이렇게 하나 둘 늙어가는 것을 보니,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 된다.


앞으로 중국 무술계의 앞날이 걱정된다.